[속보] 비전프라자 PC방 방문자도 확진 - 노래방 방문자 1명도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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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비전프라자 PC방 방문자도 확진 - 노래방 방문자 1명도 추가 확진
  • 인천in
  • 승인 2020.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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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용현동 거주 비전프라자 전경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비전프라자 전경

세움학원 확진 강사로 부터 감염된 남고생 2명이 방문했던 미추홀구 용현동 비전프라자 노래방 이용자에 이어 PC방 이용자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인천시는 19일 오후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 방문자 A씨(23·용현5동)와 11층 '진PC방' 방문자 B군(17·용현5동)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과 길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후 9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18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19일 양성 판정됐다.

B군은 지난 6일 '진PC방'을 방문한 후 10일부터 미각 및 후각 저하 증상이 나타났으며, 18일 옹진군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19일 양성 판정됐다.

미추홀구는 A씨의 접촉자 2명(부모)과 B군의 접촉자 4명(부모, 형제 2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19일 A씨와 B군에 앞서 '탑코인노래방' 방문했던 용현5동 거주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9일 하루에만 비전프라자와 관련해 2층 노래방 이용자 3명과 가족 1명, 11층 PC방 이용자 1명 등 모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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