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등교수업 또 미뤄지나? - 20일 등교 5개 구 고3생 전원 귀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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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교수업 또 미뤄지나? - 20일 등교 5개 구 고3생 전원 귀가시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5.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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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66개 고교 고3생 귀가
시교육청 "등교수업 여부 방역 딩국, 인천시와 협의중"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 전경

고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되는 20일 아침 인천에서 고3 학생 확진자가 2명 발생함에따라 3개 고교에 대해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던 인천시교육청이 이를 다시 확대하는 조치를 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전 10시40분께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관내 고등학교 총 66교 내 고3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시킨다”는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다.

오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소속된 고교 2곳과 인근 고교 1곳의 등교 수업을 하루 미루기로 결정한 것에 이어 추가 조치를 발표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추후 등교수업 여부는 인천시,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미추홀구 용현동 비전프라자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고교 3학년생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용현2동 거주 A군(18)과 학익2동 거주 B군(18) 2명으로 이태원 킹클럽 방문 세움학원 확진 강사로부터 감염된 남고생 2명이 지난 6일 방문했던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당초 정한 방침대로 해당 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즉각 중지시키고 원격수업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토록 조치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긴급 안전문자를 통해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비전프라자 PC방 및 코인노래방을 방문했던 고3 학생들은 등교를 하지말라고 권고했다.

A군과 B군의 확진으로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과 11층 '진PC방'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20일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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