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대학원 과정에 2개 전공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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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대학원 과정에 2개 전공 신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5.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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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학전공 및 스마트시티공학전공
22일까지 신입생 모집, 오는 9월 첫 수업
인하대학교 전경
인하대학교 전경

인하대학교가 일반대학원 과정에 도시재생학전공과 스마트시티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인하대는 이같은 신설 전공(학과)와 노인학과의 신입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하고, 9월 첫 수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학과는 지난해 말 새롭게 개설돼 올해 3월 첫 수업을 시작했다.

도시재생학학에서는 인천과 수도권 서남부지역이 가진 특성(원도심·항만·산업단지·섬 등)을 토대로 이곳을 사회·경제·물리·환경적 측면에서 재생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현장실습을 강화해 실제 시민들의 삶과 밀착한 전문가를 키워낸다는 계획으로, 석·박사 통합과정과 박사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시티공학에서는 도시 설계 및 건설, 운영, 위기관리 능력을 가르쳐 다양한 도시 문제들의 해결을 가능케 하는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계획이다.

문제해결형과 연구강화형으로 교과 과정이 나뉘어 있다. 문제해결형은 실제 도시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것이고 연구강화형은 연구 프로젝트 등을 함께 진행하는 과정이다.

스마트시티공학에서는 석·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학원생 모집과 관련한 정보는 인하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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