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한국수자원공사 등 23일 합동 계도·단속
인천 서구는 경인아라뱃길 일대 불법 야영·낚시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계도·단속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인 23일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김포권지사, 워터웨이플러스 직원과 함께 계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라뱃길 봉수마당과 바람소리언덕, 시천광장, 매화동산 등지에서는 텐트 설치와 취사 행위를 단속한다.
아라뱃길 경관도로 갓길 등지에서는 카라반 장기주차, 불법 주정차에 대한 중점 계도와 경고장 부착 등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아라뱃길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정기적인 합동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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