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열린사회시민포럼은 21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워킹풋볼 치매인지 활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시니어 풋볼 지도사를 양성하고 요보호대상자와 지역 어르신에게 실내외 워킹풋볼 등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건강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 풋볼 용품 등을 후원하게 된다.
워킹풋볼은 초기치매와 경도인지장애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스포츠 재활 프로젝트다.
정웅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은 "해당 사업을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향후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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