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노후주택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분 등 보수나 교체
인천 중구는 5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신흥·답동 공감마을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를 받는다. 신흥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으로 고시된‘신흥·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집수리 지원대상은 신흥·답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이다. 수리 허용 범위는 외부경관 개선 목적의 옥상(지붕),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의 보수 및 일부교체 등이다. 단순 기능개선을 위한 외부공사와 도배, 장판, 각종 설비 보수 등의 내부공사는 지원범위에서 제외된다.
이 지역 대상 주택의 수는 단독주택 224동, 공동주택 9동, 복합건물 75동 총 308동으로 파악됐다. 이 중 신청된 주택에 대해서는 사전에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집수리 대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주택은 총 수리비 770만원 한도 범위 내에서 최대 700만원(90%)을 구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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