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부페에서 인천 학원 강사발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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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부페에서 인천 학원 강사발 집단감염 발생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5.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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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돌잔치 일가족 3명 확진 이어 22일 하객 등 6명 양성 판정
세움학원 확진 강사발 인천 용현동 확진자가 돌잔치 사진 촬영
부천시, 용현동 확진자 사진촬영 시간 대 이용자 검체검사 나서
부천 부일로 투나빌딩 전경
부천 부일로 투나빌딩 전경

부천시 부일로 투나빌딩 지하1층에 있는 '라온파티하우스' 부페에서 인천 세움학원 확진 강사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부페에서 지난 9일 딸의 돌잔치를 한 일가족 3명이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2일 돌잔치에 참석했던 하객 등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질병관리본부와 부천시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이 부페와 관련해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용자들에 대한 단체 검체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1일에는 이 부페에서 한살배기 딸의 돌잔치를 한 중동 거주 A씨(33) 부부와 딸 일가족 3명이 확진됐으며, 22일에는 A씨 딸 돌잔치 참석자 등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6명은 돌잔치에 하객으로 참석했던 돌잔치 아이의 외조부모 2명(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 거주), 부천시 신곡본동 거주 50대 남성, 시흥시 정왕1동 거주 30대 남성,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거주 50대 여성과 확진자의 접촉자인 60대 중국인 남성(고양시 마두동 거주) 등이다.

돌잔치 참석 확진자들은 프리랜서 사진사로 돌잔치 사진 촬영을 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확진자 B씨(49)로 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B씨가 이 부페에서 사진 촬영을 했던 시간 대의 부페 이용자들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지난 9일 오후 4시50분∼8시30분 ▲10일 오전 10시20분∼오후 2시14분 ▲17일 오전 10시33분∼오후 1시42분에 이 부페를 방문한 사람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B씨는 세움학원 확진 강사로 부터 감염된 남고생 2명이 들렀던 용현동 비전프라자 탑코인노래방을 고교생 아들과 함께 방문한 후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개인택시 운전을 하면서 부천시 및 고양시 소재 부페 식당에서 프리랜서 사진사 일도 했다.

노래방에 같이 갔던 고교생 아들(17)과 부인(43)도 같은 날 A씨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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