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산곡동서 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돌잔치 참석 여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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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동서 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돌잔치 참석 여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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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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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투나빌딩
부천시 투나빌딩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시 부일로 투나빌딩 지하1층 '라온파티하우스' 부페에 갔던 인천시 부평구 거주 40대 여성이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 산곡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43)가 부평구보건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라온파티하우스' 부페에서 있었던 지인 아이의 돌잔치에 참석한 후 13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22일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접촉자 5명(남편·자녀 2명·어머니·시어머니)이 자격격리 조치돼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인천 용현동 거주 확진 개인택시 운전기사가 프리랜서 사진사로 '라온파티하우스' 부페에서 돌잔치 기념사진 촬영을 했던 지난 9일 동일시간 대에 이 부페의 다른 돌잔치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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