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뷔페에 근무하는 인천 거주 50대 여성이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구 검암동에 거주하는 A씨(52)가 23일 오후 서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24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나 회사 안내에 따라 23일 오후 5시경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진행했으며, 24일 새벽 1시 40분경 확진 판정됐다.
서구는 이날 새벽 3시 20분경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A씨 거주지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작업을 마쳤다.
A씨의 접촉자 중 인천지역 접촉자는 동거 가족 3명으로 1명은 검체 채취를 완료했으며 2명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 지역 접촉 의심자(2명)는 해당 지자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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