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라온파티' 직원 1명 추가 확진 - 인천 계양구 효성동 거주 5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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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라온파티' 직원 1명 추가 확진 - 인천 계양구 효성동 거주 5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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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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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일로 소재 투나빌딩 전경
부천시 부일로 소재 투나빌딩 전경

25일 인천 계양구에서 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부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계양구 효성2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51)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부천시 투나빌딩 지하1층 '라온파티하우스' 부페 직원으로 지난 9~10일 근무했으며, 16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24일 부천시보건소의 검사 권유를 받아 계양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의 접촉자 3명(남편·자녀 2명)이 자가 격리돼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계양구는 A씨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이동 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라온파티하우스' 부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전날 확진된 서구 검암동 거주 여성(52)에 이어 2번째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 세움학원 확진 강사발 3차 감염자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거주 개인택시 기사가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을 했던  '라온파티하우스' 부페와 관련된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25일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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