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부천시 거주 30대 남성이 25일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남성 A씨(38)가 부평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부천 소재 국가지정음압병실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22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부평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인천시는 A씨의 확진 사실을 부천시에 통보했으며, A씨는 부천에 있는 국가지정음압병실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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