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박촌동서 장승백이부동산 근무자, 백석초교 교사 등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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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박촌동서 장승백이부동산 근무자, 백석초교 교사 등 4명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5.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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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백석초등학교 지도=카카오맵 캡처
서구 백석초등학교 지도=카카오맵 캡처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계양구 박촌동 거주 여성이 근무하는 박촌동 장승백이부동산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계양구 박촌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54), 남성 B씨(56), 여성 C씨(23), 여성 D씨(24)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9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전날 확진된 박촌동 거주 여성 E씨(57)와 박촌동 장승백이부동산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이며 B씨는 E씨의 남편이다.

C씨는 A씨의 딸로 서구 검단4동 백석초등학교 교사다. C씨의 확진으로 백석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등교가 29일 모두 중단됐다.

D씨는 E씨의 딸(차녀)이다.

E씨는 전날 딸 F씨(장녀·26)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B씨와 D씨의 확진으로 E씨 일가족 4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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