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4동 쿠팡 확진자 자녀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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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4동 쿠팡 확진자 자녀 추가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5.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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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쿠팡물류센터 근무 확진 여성의 19세 딸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10대 여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계양구 계산4동에 거주하는  A양(1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오전 밝혔다.

A양은 지난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천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B씨(45·여·계양구 13번 확진자)의 자녀로 B씨의 확진 판정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27일 1차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기침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지난 30일 재검을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양는 30일 오후 6시55분께 도보로 계양구보선소 선별진료소에 들려 검사를 받았고 31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양의 확진 판정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8명이 됐다.

인천의료원 음압병동
인천의료원 음압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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