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음악웹진 이즘, '인천 아티스트 인터뷰' 시리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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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음악웹진 이즘, '인천 아티스트 인터뷰' 시리즈 진행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6.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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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중심 문화도시 부평 MEETS 시리즈' 인터뷰 프로젝트
힙합뮤지션 비와이, 싱어송라이터 홍식 등 참여

부평구문화재단은 대중음악평론 웹진 이즘(IZM)과 인천·부평 아티스트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음악 중심 문화도시 부평 MEETS 시리즈'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이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평구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음악 중심 문화도시 부평’의 지속가능한 대중음악 생태계 기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인천과 부평을 대표함은 물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대의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이즘의 대표이자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와 소속 평론가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부평 미군 부대(ASCOM)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음악 역사를 재조명하고 인천·부평의 생생한 음악이야기를 담는다.

첫 번째는 힙합 서바이벌 예능 '쇼미더머니'로 이름을 알린 힙합 뮤지션 비와이다. 그는 데뷔와 동시에 ‘dayday’와 ‘가라사대’ 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두 번째 아티스트는 ‘봄아’로 201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홍식이다. 2019년 슈퍼밴드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올해 말 10명의 아티스트 인터뷰와 일러스트 작가 권민지가 참여한 인터뷰 북 발행과 참여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인터뷰는 오는 10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와 이즘(www.izm.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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