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체험과 교육, '온라인'으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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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체험과 교육, '온라인'으로 즐겨요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6.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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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색칠, 조립, 만들기 등 초등학생 대상 3개 강좌 운영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방이 중단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송현동)과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금곡동)이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

인천 동구는 관내 두 곳의 박물관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체험 및 교육을 준비중이라고 8일 밝혔다.

박물관과 동구가 해설사의 설명이 담긴 체험·전시 동영상을 제작해 게시하면, 교육생은 우편으로 배송받은 교재와 동영상을 보며 교육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강의) 과정은 총 3개 분야로 만들 계획이다. 각각 ▲북적북적 배다리시장 이야기(배다리시장 형태의 스티커를 색칠) ▲뚝딱뚝딱 달동네 집짓기(달동네 집 모형 조립) ▲출발! 인천 성냥공장 탐방(배다리의 역사가 담긴 그림상자 만들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달 하순경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첫 번째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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