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서울 SJ투자회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65·여)의 이동 동선을 10일 공개했다.
효성2동에 거주하는 A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9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공개된 이동 동선에 따르면 A씨는 7일 효성2동 자택 근처에서 산책을 했고, 8일 도로로 계양구보건소를 방문했다.
9일에는 80번 버스를 타고 가정역과 주안역, 신도림역, 까치산역 등을 거쳐 6512번 버스를 탔고, 이어 도보로 화곡6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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