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인천 연수구 거주 30대 카자흐스탄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연수구는 연수1동 1단지 빌라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인 여성 A씨(31)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연수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검사 당시 미열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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