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마전동 거주 50대 여성 목사 추가 확진- 인천 확진자 3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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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마전동 거주 50대 여성 목사 추가 확진- 인천 확진자 3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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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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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척교회 목사모임과 관련된 인천 서구 거주 50대 여성 목사가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구 마전동에 거주하는 목사 A씨(여·54)가 서구보건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개척교회 목사모임에 참석한 후 확진 판정된 부평구 개척교회 목사 B씨(여·60)와 접촉한 이력이 확인돼 지난달 31일 접촉자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자가격리 생활을 하다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12일 서구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됐다.

A씨의 접촉자인 가족 2명(배우자·자녀 1명)이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4명으로 늘었다.

전자현미경으로 본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자현미경으로 본 코로나19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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