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부모와 아이를 위해 '북 스타트 책꾸러미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북 스타트는 영·유아에게 맞는 그림책을 선별해 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는 독서문화 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0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로, 시교육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되며 직접 수령을 원할 경우 '도서 안심 대출존'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어린이자료실(032-899-1553~4)로 문의하면 된다.

윤성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