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바다(타 도서관 자료 배달) 서비스 지원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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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바다(타 도서관 자료 배달) 서비스 지원금 인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6.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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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서비스 이용료 4,500원→5,200원, 지원금 3,000원→3,700원
31개 공공도서관 이용 시민 대상, 본인 부담금 1,500원 그대로 유지

인천 미추홀도서관이 다른 도서관의 자료를 배달받아 이용하는 책바다 서비스 택배비 지원금을 올린다.

미추홀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 간의 업무협약 개정으로 다음달 1일부터 책바다(국가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요금이 기존 공공도서관 4,500원, 대학도서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일괄 인상됨에 따라 택배비 지원금을 3,00원에서 3,700원으로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택배비 지원금 인상으로 공공도서관 이용 시민의 책바다 서비스 신청 시 왕복 택배비 중 본인 부담금은 1,5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다른 도서관의 책 등 자료를 이용하고 싶을 때 택배를 통해 본인이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배달받는 것으로 택배비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31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다.

책바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택배비 지원금은 전액 시비이며 올해 예산은 360만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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