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제38회 상공대상 수상자 확정
상태바
인천상의, 제38회 상공대상 수상자 확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6.23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개발-진영엘디엠 노운래 부사장, 노사협조-한국단자공업, 환경경영-대금지오웰 이승우 대표이사, 지식재산경영-삼광조선공업 박찬욱 이사, 사회복리-삼천리 인천지역본부
7월 2일 오후 2시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시상식
제38회 상공대상 수상자(자료제공=인천상의)
제38회 상공대상 수상자(자료제공=인천상의)

인천상공회의소가 제38회 상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인천상의는 올해 상공대상 수상자로 ▲기술개발부문 진영엘디엠 노운래 부사장 ▲노사협조부문 한국단자공업 ▲환경경영부문 대금지오웰 이승우 대표이사 ▲지식재산경영부문 삼광조선공업 박찬욱 이사 ▲사회복리부문 삼천리 인천지역본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술개발부문의 진영엘디엠 노운래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 데코시트를 개발하고 대량 생산을 위한 공정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노사협조부문의 한국단자공업은 근로자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증진에 힘써 1973년 회사 설립 이후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이어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경영부문의 대금지오웰 이승우 대표이사는 1993년 대금세륜기를 특허등록하고 건설현장에 보급해 비산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국내 대기환경보전에 공헌했다.

지식재산경영부문의 삼광조선공업 박찬욱 이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선박건조 관련 특허 획득에 기여했다.

사회복리부문의 삼천리 인천지역본부는 가스기기 지원, 취약계층 지원, 불우이웃돕기,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여왔다.

인천상의는 지난 1983년부터 산업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상공대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그동안 182명이 수상했다.

제38회 상공대상 시상식은 7월 2일 오후 2시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