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서운동 20대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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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작전서운동 20대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추가 확진
  • 인천in
  • 승인 2020.06.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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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인천 계양구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 십정1동에 거주하는 남성 A씨(29)가 확진 판정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된 계양구 작전서운동 거주 남성 B씨(27)의 접촉자로 B씨가 확진된 23일 접촉자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자가격리 생활을 하던 중 지난 26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7일 부평구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동거 가족 등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돼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A씨에 앞서 미추홀구 숭의2동에 거주하는 남성 C씨(41)와 부평구 일신동에 거주하는 남성 D씨(34) 등 B씨의 접촉자 2명이 지난 23일 확진 판정됐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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