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재정착 난민에 고국 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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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재정착 난민에 고국 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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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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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금 전해

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은 26일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병철)에 미얀마 재정착 난민을 위한 고국음식 전달 사업으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미얀마 재정착 난민들의 재활지원에 쓰여진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는 재정착 난민들에게 ‘자국음식키트’ 등의 지원으로 고국 음식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병철 대표는 “이번 기부금으로 타국에서 재난상황을 겪고 있는 재정착 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해가기를 응원한다.”며 “재정착 난민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중도 입국자녀와 결혼 이민자가족 및 일반귀화자 등 다양한 유형의 다문화 가정에 대해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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