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와 인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 인천광역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혜경)가 30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가치를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이날 3개 센터장 등 참석자들은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차담회를 통해 도시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공동 지향하며, 센터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책연구 등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각 센터를 운영하는 인천시 담당자도 함께 참석하여 센터간 협력모델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3개 센터는 현재 각 센터의 사업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위해 센터간 교류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실무협의체를 두어 구체적 협력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송영석 센터장은 “3개 센터는 인천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는 대표 기관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공동체를 강화하여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주도적 역할을 함께 하는 데에 큰 의미다 있다”고 말했다.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중간지원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의 사회적가치확산과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속도를 낼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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