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변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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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변인 공모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7.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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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오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 내정
민선7기 박남춘 시장 취임 후 2번째 대변인

인천시가 대변인을 공모한다.

시는 1일 ‘개방형 직위(대변인) 모집 공고’를 냈다.

대변인 자격기준은 석사학위 이하인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 7년 이상이면서 관련분야 근무·연구 경력 2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 4년 이상이면서 관련분야 근무·연구 경력 2년 이상이다.

공무원 경력으로는 4급은 관련분야 1년 이상, 5급은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자다.

민간 경력으로는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연구했고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서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 근무자다.

시는 13~17일 원서를 접수하고 22일 선발시험위원회(서류전형 및 면접)를 거쳐 23일 임용후보자를 추천 게시할 계획이다.

대변인 채용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용기간을 포함해 총 5년의 범위에서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보수 수준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4급 상당 연봉 하한액 6,178만8,000원의 130% 범위 내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해 자율 결정하며 130%를 초과할 경우 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다.

연봉 외 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시 신임 대변인은 정진오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휴가 중인 정 국장은 곧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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