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역사를 마주하다'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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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역사를 마주하다' 강좌 개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7.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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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온라인 방식 역사문화 강좌 열어
오는 8일부터 내달 3일까지 5회차에 걸쳐 강의 진행

미추홀학산문화원(남구 주안1동 232-3)이 온라인 역사문화 강좌 ‘미추홀, 역사를 마주하다’를 개설했다.

밴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사에서 미추홀 지역이 지닌 역할과 의미를 조명한다.

강좌는 오는 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강의 횟수는 총 5회다.

강의는 각각 ▲1강 한국사에서 인천의 의미 ▲2강 일본의 동북아시아 침략의 거점, 인천 ▲3강 중국의 동북공정과 한국, 그리고 인천의 위치 ▲4강 시민사학과 미추홀 지명의 회복 ▲5강 미추홀, 그 영광스러운 전통을 되찾자 등의 서로 다른 주제와 시대적 배경을 다룬다.

강좌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미추홀학산문화원(032-866-3994)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문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강좌를 통해 미추홀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고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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