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정책,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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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육정책,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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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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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3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오는 15일 개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서 실시간 생중계

인천시교육청이 ‘제3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총 400여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화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가 교육감이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교육 정책들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제안받을 예정이다.

주 토론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명의 패널이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인천교육정책을 논할 예정이고,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접속한 400여명의 시민들도 실시간으로 자신만의 교육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화상 토론회에 참여 신청을 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해당 토론회를 유튜브(인천시교육청 채널)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간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했던 정책 173개 중 136개를 예산 및 정책에 반영했다”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앞으로도 미래 인천교육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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