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 서구 당하동 70대 남성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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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분명' 서구 당하동 70대 남성 추가 확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7.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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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가 불분명한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구 당하동에 거주하는 A씨(70·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호흡곤란으로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씨의 가족 등 접촉자 4명은 검체 체취 후 자가격리를 시작했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거주지와 주변 동선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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