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형 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인천 대표 '웰니스관광지'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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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형 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인천 대표 '웰니스관광지' 5곳 선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7.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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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파-‘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영종 파라다이스시티)
힐링·명상-‘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연등국제선원’, ‘전등사’
자연·숲치유-‘강화 마니산 치유의 숲’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힐링형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웰니스관광지’를 신규 선정했다.

시와 관광공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을 ‘힐링형 의료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신 트랜드를 방영해 인천 대표 ‘웰니스관광지’ 5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대표 ‘웰니스관광지’는 ▲뷰티·스파-‘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 ▲힐링·명상-‘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강화 연등국제선원’, ‘강화 전등사’ ▲자연·숲치유-‘강화 마니산 치유의 숲’이다.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는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내 고품격 스파시설로 인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외국인 수용태세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한옥호텔인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전 객실에 편백나무 욕조를 갖추고 전통 웰빙보양식을 특화한 점이 돋보였다.

연등국제선원
연등국제선원

‘연등국제선원’과 ‘전등사’는 외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차별화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전등사 템플스테이
전등사 템플스테이

‘마니산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소나무 숲 체험을 특화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언택트·마음치유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마니산 치유의 숲
마니산 치유의 숲

시와 관광공사는 이들 인천 대표 ‘웰니스관광지’에 대해 통·번역, 외국어 안내표지판 설치, 외국인 환자를 위한 융복합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의료진 대상 치유 프로그램, 각종 체험 이벤트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힐링·치유·안전여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인천 대표 ‘웰니스광광지’ 5곳 선정을 시작으로 힐링·치유 관광지를 지속 발굴함으로써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건강한 힐링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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