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마을상가번영회, 외국인 대상 마스크 착용 캠페인 벌이고
마을공동제만들기 지원센터, ‘함박마을 글로벌 연대 마스크 기부 캠페인’ 별여
마을공동제만들기 지원센터, ‘함박마을 글로벌 연대 마스크 기부 캠페인’ 별여
인천 연수구 연수1동 함박마을상가번영회는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함박마을에는 미등록자를 포함해 5천여 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차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외국인들의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 4개 지역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연수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미추홀구 마을협력센터,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박마을 상가번영회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함박마을 글로벌 연대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스크를 기부 받아 함박마을상가번영회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차 기부에는 마스크 4,750매, 손소독제 10개, 후원금 151만원이 모였고 2차 기부에도 전국에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