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관내 장기미집행 공원 5곳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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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관내 장기미집행 공원 5곳 조성 박차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7.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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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2·동곡·농원·학나래·사모지 공원 대상
송도2 공원은 전액 민간자본 투입, 동곡 공원은 어린이공원으로
연수구가 오는 2022년까지 준공할 계획인 동춘동 소재 동곡어린이공원 조감도 ©연수구

연수구가 관내 장기미집행 공원 5곳(전체 22만1,485㎡)을 조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오는 2022년까지 송도2공원(옥련동 산22-1)과 동곡공원(동춘동 56), 농원공원(동춘동 199)을, 학나래공원과 사모지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5곳의 공원 중 동곡공원은 어린이공원으로, 나머지는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들 가운데 송도2 근린공원만 전액 민간자본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송도2 근린공원은 체육공원과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을 포함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달 1일 일몰제 시행으로 인한 장기미집행 시설의 자동실효를 막고자 지난달부터 이곳 5개 공원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실시계획인가 고시 등의 사전절차를 서둘러 마쳤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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