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재단, 산하 공공시설 10곳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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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재단, 산하 공공시설 10곳 개방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7.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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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 생활문화센터, 사랑방, 구립도서관 6곳 등
공간별 이용인원 30~50%로 제한 운영
부평문화재단 산하 부평아트센터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했던 인천 부평구문화재단 산하 공공시설들이 내달 3일부터 재개관한다.

29일 부평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내달 재개관 하는 시설은 부평아트센터(공연장·갤러리),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 디지털뮤직랩, 부평문화사랑방, 부평구립도서관(부개·삼산·부평기적·청천·갈산·부개어린이) 등 10개 시설이다.

구립도서관의 경우 열람석과 멀티자료실은 전체의 30% 좌석만 이용이 가능하며, 나머지 대상 시설은 공간별 이용인원을 50%로 제한한다.

부평아트센터에서는 내달 6일 정해민 개인전 ‘그림의 집’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연극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평문화사랑방에서도 타악 퍼포먼스 ‘유쾌한 드러머’, 공연 ‘전지적 작가시점 오주환 편’ 등을 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부개도서관과 부개어린이도서관, 삼산도서관은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운영기관별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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