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 19일부터 '한국 연극의 현장' 강좌
김명곤 배우, 기국서 연출가 등이 강연 맡아
선착순 20명은 현장 참석, 나머지 신청자들은 온라인 시청
김명곤 배우, 기국서 연출가 등이 강연 맡아
선착순 20명은 현장 참석, 나머지 신청자들은 온라인 시청
인천문화재단 산하 한국근대문학관(중구 해안동2가 6-2)이 총 6회에 걸친 강좌 ‘연극이 있는 저녁-한국 연극의 현장’을 개설한다.
한국근대문학관은 3일 이같이 밝히며 “한국 연극계에서 누구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6명이 연극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좌는 영화 서편제로 잘 알려진 김명곤 배우와 기국서 연출가 등이 맡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8월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주일 단위로 한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장소는 한국근대문학관 3층 강의실,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이메일(gangjwa01@naver.com)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보내면 된다.
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선착순 20명은 현장 참석 방식으로, 나머지 신청자들은 네이버 밴드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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