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6명이 들려주는 생생한 연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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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 6명이 들려주는 생생한 연극 이야기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8.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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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19일부터 '한국 연극의 현장' 강좌
김명곤 배우, 기국서 연출가 등이 강연 맡아
선착순 20명은 현장 참석, 나머지 신청자들은 온라인 시청

인천문화재단 산하 한국근대문학관(중구 해안동2가 6-2)이 총 6회에 걸친 강좌 ‘연극이 있는 저녁-한국 연극의 현장’을 개설한다.

한국근대문학관은 3일 이같이 밝히며 “한국 연극계에서 누구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6명이 연극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좌는 영화 서편제로 잘 알려진 김명곤 배우와 기국서 연출가 등이 맡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8월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주일 단위로 한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장소는 한국근대문학관 3층 강의실,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이메일(gangjwa01@naver.com)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보내면 된다.

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선착순 20명은 현장 참석 방식으로, 나머지 신청자들은 네이버 밴드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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