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문객 200명에게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컬러링 북 채색 등 체험 기회 제공
인천 중구 소재 영종역사관(중산동 1957-2)이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광복절 기념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종역사관은 오는 15일에 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200명(선착순)에게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어린이 체험 키트를 제공해 전시 유물과 관련된 놀이도구 만들기, 컬러링 북 색칠하기 체험 등도 준비하고 있다.
역사관 관계자는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며 태극기 속에 담긴 의미와 독립운동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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