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기념관 방문객 100만명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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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기념관 방문객 100만명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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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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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평균 방문객 3천명 가량 - 이달 100만명 넘어설 듯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인 인천대교 기념관이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구 운남동에 있는 4층 규모의 기념관은 지난해 3월5일 문을 연 뒤 3일 현재까지 97만명이 다녀갔다.

1일 평균 방문객은 3천명 가량으로, 이달 중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념관은 인천대교의 역사와 의의, 구간별 건설방식 등을 전문가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대교 모습을 영상과 모형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1층 영상실은 기념관의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3층 인천대교 체험존에서 다양한 게임을 하며 인천대교를 즐길 수 있고, 4층 전망대에서는 인천대교의 모습을 육안과 망원경으로 직접 볼 수 있다.

기념관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개관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정기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추석과 설 당일만 휴관한다.

개인이나 가족단위는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단체는 인터넷(www.incheonbridge.com)이나 전화(☎032-745-8123)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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