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인천 테마여행 홍보 차원에서 진행하는 ‘굴업도 백패킹 클래스’ 무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관광공사는 다음달 15~16일 ‘별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 헤는 밤, 굴업도’ 백패킹에 참가할 5팀(팀당 2인 이내)을 선정하기 위해 18~28일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블로그 및 SNS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달이 인천여행’ 홈페이지(http://www.dadal-e.com)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9월 15일 오전 8시 인천 연안부두 여객선터미널에서 집결해 16일 오후 5시 30분 돌아오는 일정의 ‘굴업도 백패킹 클래스’는 개머리능선 트래킹, 불을 사용하지 않는 캠핑요리 대결, 별자리 관측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는 덕적군도 굴업도에서의 ‘별헤는 밤’ 캠핑체험은 힐링과 감성 충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홍보를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다달이 인천여행 운영사무국(032-468-5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