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명작 공연 - '2020 스테이지 온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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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명작 공연 - '2020 스테이지 온 스크린'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8.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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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회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야외공연장서 진행

야외에서 대형 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로 오페라·발레·뮤지컬 등의 공연실황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다음달 초 인천시민들을 찾아온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인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소를 야외광장에서 야외공연장으로 옮기고 ‘좌석 띄어앉기’에 따라 입장객 수도 200명으로 제한한다.

올해 상영작은 ▲2일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토트’-2013년 로열오페라하우스 공연실황 ▲3일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2018년 영국로열발레단 공연실황 ▲4일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25주년(2011년) 기념 로열 알버트홀 공연실황 ▲5일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2012년 영국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공연실황이다.

관람 문의는 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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