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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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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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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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인천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했다. 한림병원은 지난 3월에도 대구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했다.

한림병원은 24일부터 의료진을 파견해 경기도 광주시 고용노동연수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파견 의료진은 정수영 과장과 간호사 등 4명이다.

광주 생활치료센터는 인천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시설이다. 인천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 나선 것이다.

한림병원은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는 대표병원으로, 이날부터 이 센터에서 인천지역의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돌본다. 한림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시 공무원과 소방, 경찰, 군인 등 총 34명이 이 시설에 상주한다.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한림병원은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급하게 마련된 인천지역 환자 대상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하였다”면서 “코로나19 극복에 한림병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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