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천2동, 삼산1동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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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천2동, 삼산1동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9.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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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부평구 청천2동 거주 A씨(76·남)와 삼산1동 주민 B씨(38·남)이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인하대병원과 광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전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 판정됐다.

A씨의 동거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 1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B씨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계양구 확진자(40·여)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전날 받은 2차 검사서 양성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 및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 작업과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7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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