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자방아, 소원석탑... 영종역사관, 문화역사 체험시설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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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방아, 소원석탑... 영종역사관, 문화역사 체험시설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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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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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예산으로 야외 전시장 단장
연자방아

인천 중구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영종역사관 야외전시장에 역사문화로 단장한 체험 시설물 등을 보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야외 전시장의 볼거리 강화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했다.

전시장에는 근대 농업도구로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사용됐던 ‘연자방아’를 어린이들이 직접 돌려볼 수 있는 체험용으로 제작했다.

각종 개발로 사라진 원주민의 삶을 기리기 위해 개발토지에서 나온 돌로 ‘소원석탑’을 만들어 소원을 비는 장소도 마련했다.

또한 옛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도 이전하여 관람객들에게 자랑스러운 지역의 역사를 생생하게 알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

소원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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