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가 구성한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최근 수도권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지능형 메카트로닉스(IMT) 산업 등 10개를 선정해 지식경제부에 국비 지원 등을 신청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10개 선정 사업은 ▲고용창출형 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 ▲차세대 게놈 연구기반 확산을 위한 장비 및 인력네트워크 구축사업 ▲융·복합 그린 소재 및 시스템화 지원사업 ▲한방약초산업 ▲도심형 녹색에너지원 실용화 사업 ▲지능형 로봇서비스 산업 ▲DMZ 평화교류 및 도시·접경지역간 교류 활성화 ▲수도권 통합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6년근 중심 글로벌 시장용 신개념 인삼제품 상품화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이다.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이들 사업 추진을 위한 올 사업비로 369억원의 국비지원을 신청했다.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10개 사업이 지경부의 지원 대상 사업에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 등을 방문,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기관과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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