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에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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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을 더하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9.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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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공연 '시네마 인 재즈' 17일 인천시 및 트라이보울 유튜브에 공개
색소폰·피아노·베이스·드럼·기타, 영상, 스토리가 한 데 어우러진 무대

색소폰과 피아노, 베이스와 드럼, 기타... 미디어아트 영상과 스토리텔링, 재즈 보컬까지.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 꾸민 재즈 공연 무대가 오는 17일 오후 5시 인천시 및 트라이보울 유튜브에 공개된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의 공연 ‘시네마 인 재즈’를 무관중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두 음악가는 ‘피아니스트의 전설’, ‘페이스 오프’ 등 고전 명화에 담긴 영화음악(OST)을 재즈로 재해석, 연주해 기존 OST 이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한편에선 미디어아트그룹 누리예의 지경희 디렉터와 김상준 활동가가 무대에 올라 음악에 아름다운 영상을 더했고, 또다른 한편에선 구교진 베이시스트, 한웅원 드러머, 김수유 기타리스트가 더욱 풍성한 화음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의 보컬과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며 이날 무대에서는 음악과 영상,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새롭고 풍성한 공연이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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