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1회 추경예산안 시의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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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1회 추경예산안 시의회에 제출
  • 김주희
  • 승인 2011.05.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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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감소예정 총액 1천513억원 지방채 발행 내용

인천시는 '3.22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방세 감소액 충당을 위한 지방채 발행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취득세 1천375억원과 지방교육세 138억원 등 지방세 감소예정 총액 1천513억원에 대한 지방채를 발행하는 내용이다.

시의 올해 당초예산 규모 6조5천637억원은 변동없이 유지됐다.

시는 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과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을 시에서 발행하는 지방채로 보전할 예정이다.

또 예비비 26억원을 활용해 오는 10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예산을 편성했고,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이후에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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