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존 50만원 한도 5% 할인서 100만원 한도로 혜택 확대
오는 29일까지 현금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원 할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통시장 22곳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오는 29일까지 현금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원 할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통시장 22곳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월 최대 100만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기존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5%를 할인해 주던 온누리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상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9일까지는 최대 1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할인 혜택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관내 전통시장 22개 주변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시는 이 밖에도 추석기간 동안에 ‘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방역활동, 수돗물 생활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추석만큼은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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