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인턴 2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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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인턴 21명 모집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9.2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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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블라인드 방식의 공개채용
일반행정·토목·기계·IT 분야 24일부터 29일까지 접수
채용 공정성, 안전 위해 2차 면접은 AI 면접으로 진행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전경

인천항만공사(IPA)가 체험형 청년인턴 21명을 모집한다.

IPA는 오는 24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IPA 인턴에 지원하려면 학교장 추천서가 있어야 했으나, 이번 채용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개 채용 형식이다.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철저히 지킬 예정으로,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성별·출신지·나이 등의 인적사항 관력 항목 기재가 일체 금지된다.

또, 2차 면접에서 비대면 방식의 AI 면접을 진행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경영관리·항만운영·홍보마케팅)을 비롯해 IT, 토목, 기계 등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 기준도 개별 직무 특성에 부합되도록 별도로 설정했다.

1차 면접에서는 최종 채용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선발 시 AI 면접 결과를 100% 반영할 예정이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고졸인턴제를 도입하고 장애인 별도전형도 실시할 방침이다.

남광현 IPA 경영지원실 실장은 “지원자가 최초 지원한 분야의 직무에 배치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체험이 가능할 것”이라며 “역대 최대규모, 전면 비대면, AI 면접, 직무 세분화 등 채용 분야 혁신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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