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추홀구청 안전안내문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주안5동 소재 ‘명성 이발관’에 방문했던 시민은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23일 오전 11시30분께 발송했다.
이 이발관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주안5동 거주 A씨(77·여)가 운영하는 곳으로, A씨는 지난 16일과 18일, 19일에 출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에는 A씨의 동거가족인 B씨(70대)도 A씨로부터 감염된 바 있어 조속한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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