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노인문화센터와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 업무협약 맺고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식사' 지원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센터장 황현주)와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회장 홍순웅)은 24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밥상봉사단’의 반찬배달 대상가구를 포함, 취약계층에게 추석 송편 나눔을 위해 쓰인다.
주안노인문화센터 ‘밥상봉사단’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지원 대상 가구에게 월 2회 반찬 배달 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사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자원봉사자는 각각 무료급식 자원봉사, 조리자원봉사, 반찬배달봉사로 나뉘어 참여하고 있다.
황현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 홍순웅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서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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