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60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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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60만마리 방류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9.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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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이 백령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60만마리를 방류했다. ©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조피볼락(우럭) 종자 약 60만마리를 백령 연안해역에 방류했다.

군은 서울대학교의 유전자 검사와 인천시 수산자원역소의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 종자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방류된 조피볼락 종자가 2년 뒤 약 30cm 이상으로 성장하면 관내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관내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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