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복지재단, 사회복지 정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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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재단, 사회복지 정책 콘서트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10.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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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6시 중구 리움하우스, 현장과 온라인 참여 병행
사회복지 아카데미 마무리, 장애인 예술가 공연과 강연·사례발표

사회복지 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복지재단은 7일 오후 3~6시 중구 리움하우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공연과 토론이 어우러지는 사회복지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 콘서트는 인천복지재단이 지난 8월부터 7회에 걸쳐 진행한 사회복지 정책전문가 아카데미 ‘정책 상상-권리를 넘어 실천으로’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 강연,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나서는 장애인 예술단은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드림피플예술단’ ▲자폐성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국민엔젤스’다.

공연에 이어 김영애 방송통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시민들의 활동이 어떻게 정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정책 사례발표는 ▲장애인 분야-박상현 전 ‘라온제나’(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대표 ▲아동복지 분야-백신종 만수초 교사 ▲노인 분야-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이 각각 맡는다.

정책 토론회는 강연자, 사례발표자, 현장과 온라인 참여 시민들의 자유토론으로 마무리한다.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정책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 속에서의 정책 토론, 학습, 실천을 모색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꽃 피울 수 있고 일상에서 사회복지 참여를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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