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시설 7개소 한시적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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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화시설 7개소 한시적 운영 재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10.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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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등
연휴 특별방역기간인 11일까지 한시 운영
개항박물관
개항박물관

 

코로나19로 개관-재개관이 반복됐던 인천 중구청 산하 문화시설 7개소가 한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구는 지난달 29일부터 한중문화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자장면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중구 생활사 전시관), 영종역사관, 어을미센터 등 7개소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는 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중대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국·공립 시설은 11일까지 제한적으로나마 운영을 허용한 데 따른 결정이다.

이에 따라 각 시설은 동시 이용 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이용객 간 2m 거리두기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시설 완전 개방 등은 11일 이후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각 시설마다 이용방법과 제한인원 등이 다를 수 있으니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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